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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을 생각하다. 인류세로 얻은 문명, 잃은 지구환경!

JMCCO 2022. 6. 20. 08:14

귀 기울여 들어보면

어떤 소리가 들리나요?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는 기후 재난, 무섭도록 빠른 속도로 진행 중인 인류세의 대멸종 속에서

어떻게든 댜양한 생명을 살리려고 노력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자연을 살리는 것, 지구환경을 원시 그대로는 아니지만 불과 10년 전까지만이라도 되돌리려는

노력을 우리는 귀길우려 들어야한다.

 

내가 살아야 하는 곳이고, 나의 후손들과 사랑하는 사람들이 함께 건강한 생활을 누려야하는 이유이다.

여러분은 '인류세'를 아세요? 인류세는 인류가 내는 세금인가?

인류세란 인간이 지구를 지배하는 시대라는 의미이다. 그런데 문제는 불행히도

그러한 문명이 지구환경을 파괴한 대가로 얻은 것이라는 사실이다. 지나친 인구 증가와 자원소비,

 

플라스틱 쓰레기 등이 지구의 균형을 깨뜨린 것이다.

인류세는 크뤼천이 2000년에 처음 제안한 용어로서, 새로운 지질시대 개념이다. 인류의 자연환경 파괴로 인해 지구의 환경체계는 급격하게 변하게 되었고, 그로 인해 지구환경과 맞서 싸우게 된 시대를 뜻한다. 시대 순으로는 신생대 제4기의 홍적세와 지질시대 최후의 시대이자 현세인 충적세에 이은 것이다.
인류세의 가장 큰 특징은 인류에 의한 자연환경 파괴를 들 수 있다. 그동안 인류는 끊임없이 지구환경을 훼손하고 파괴함으로써 인류가 이제까지 진화해 온 안정적이고 길들여진 환경과는 전혀 다른 환경에 직면하게 되었다. 엘니뇨·라니냐·라마마와 같은 해수의 이상기온 현상, 지구온난화 등 기후 변화로 인해 물리·화학·생물 등 지구의 환경체계도 근본적으로 변화하였다.
이로 인해 인류는 급격하게 변화하는 지구환경과 맞서 싸우면서 어려움을 극복하지 않으면 안 되게 되었는데, 인류세는 환경훼손의 대가를 치러야만 하는 현재 인류 이후의 시대를 가리킨다. 인류로 인해 빚어진 시대이기 때문에 인류라는 말이 붙은 것이다.
2004년 8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유로사이언스 포럼에 참가한 각 분야 과학자들도 인류세 이론을 지지하였다. 과학자들은 기후 변화에 따른 전 지구적 재앙을 일으키는 가장 치명적인 지역으로 사하라사막, 아마존강 유역의 삼림지대, 북대서양 해류, 남극 서부의 빙원, 아시아의 계절풍 지대, 지브롤터해협 등 12개 정도를 꼽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인류세 [Anthropocene, 人類世] (두산백과)

누군가 벽에 손바닥을 찍었다. 뚜렷하게 남았다. 시간이 흘러도 사라지지 않고 흔적은 남는다.

우리 인간도 이렇게 선명하게 지구에 손자국을 찍고 있다. <출처: (cc) Tau Zero at flickr.com>

출처: 지구과학산책

출처 <인류세: 인간의 시대> 영화 중에서 - 인류가 지구라는 행성에 남긴 거대한 흔적과 변형에 대한 영화적 명상을 다룬 영화.


인류세는 역사적 용어가 아니라 지질학적 용어이다. 지질학은 기후학이나 물리학 생태학과는

 

다른 학문으로, 인간의 시간대가 아니라 지구 지층의 시간대를 다룬다.

 

 

인류세 : 인간이 지구를 지배하는 시대로 농경이 발달하면서 급격히 자연을 장악한 시기
신생대 제4기 : 인류가 정착생활을 하면서 사냥이 발달한 시기
신생대 제3기 : 원시자연식물과 동물이 살던 시기
중생대(쥐라기):공룡이 살던 시기
고생대(석탄기): 3억 6천만~1억 년 전 양치식물이 지상을 덮고 있는 시기
선캄브리아대: 원시 생물체가 살던 시기

위 표에서 보듯, 천문학적 시간대에서 인간이 차이하는 시간은 극히 짧다. 농업의 시작도 기원전 1만년 전이었다.

 

 

그럼에도 인간은 놀라운 속도로 문명을 건설했다. 특히 2차 세계대전 이후 과학 문명의 발달은 유례가 없는 것이었다.

 

일찍이 자연이었던 지구는 인간이 만든 작품으로 변모했다.

 

쥐라기의 주인공이 공룡이라면, 인류세의 주인공은 인간이다.

인류세란 인간이 지구를 지배하는 시대라는 말로 문제는 불행히도 그러한 문명이 지구 환경을 파괴한

 

대가로 얻은 것이라는 사실이다.

 

지나친 인구 증가와 자원소비, 플라스틱 쓰레기 등이 지구의 균형을 깨뜨린 것이다.

인류세는 인류가 지구를 정복한 것에 대한 이야기

&

인류의 생존이 위기에 처한 이야기

 

지금 까지 지구와 자연은 인간이 마음껏 이용하고 개발해도 고갈되지 않은 무한한 자원으로 여겨왔다.

 

 

인간의 욕망과 행복을 위해 존재하는 지구처럼 취급한 나머지 숲을 개간해 농지로 만들고, 땅을 파헤쳐

 

석탄과 석유를 채취하고, 다이너마이트로 바위산을 폭파하면서도 지구는 늘 자원을 재생산하는

 

마술사처럼 마구 파헤쳐왔다.

그 결과,

대기 중 산소 농도가 40~50%에서 10%로 급감하고,

오존층이 파괴되며,

빙하와 만년설이 녹아내렸다.

인간의 압력을 견디지 못해서 지구가 몸살을 앓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지구의 총체적 위기를 이제야

 

인류는 심각하다 여기고 대처를 모색하고 있지만, 이미 익숙하게 파괴해온 자연을 되살리기는 총체적 난국이 되었다.

80억 명이 살아가려면 4개의 지구가 필요하다~~!!

인구의 폭발적인 증가가 인간이 지구에게 자원을 고갈시키는 주요 원인이다.

아무리 비옥한 토지도 무리하게 곡물을 재배하면 토양이 척박해지고 땅이 유실되며 황폐해진다.

 

한때 융성하던 마야문명은 인구증가와 식량 부족으로 신음하다가 지구상에서 완전히 사라지고 말았다.

 

지구도 버티고 견딜 수 있는 능력의 한계가 있다.

자연을 끊임없이 훼손하고 고갈시키면 나중에는 회복이 불가능할 정도로 지구 생태계가 악화될 수 있다.

1975년에 인구가 40억 명으로 치솟더니 현재는 78억 명이다.

 

 

인구만 많은 것이 아니다.

 

과거의 어느 때보다고 우리는 잘먹고 잘 살고 있다.

 

온갖 상품과 식품이 넘쳐나서 음식과 상품을 쉽게 버리고 있다.

지금 , 인류는 쓰레기와 전쟁 중이다.

코로나 19도 인구 증가와 무관하지 않다. 인구가 먹고 남기고 배불리 살아가기 위해서는

 

자연을 무리하게 개발할 수 밖에 없다. 인간이 박쥐의 서식지를 침범하지 않았다면

 

코로나19는 인간 세상에 나오지도 않았을 것이다.

 

 

인간이 자연에 가한 충격이 인류세라고 했다.

 

인류의 종말에 관한 많은 연구자들의 연구가 괜히 있는 것이 아니다.

 

인간과 자연에 대한 심오한 연구도 중요하지만 인류가 모두 한마음으로 지구를 되살리고

 

더이상 자연을 파괴하지 않고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실천하려는 의지가 중요한 것이다.

 

우리에게는 선택의 여지가 없다.

지구는 단 하나뿐이기 때문이다.

78억 명의 인구가 20억명의 인구처럼 소비의 몸집을 줄여야 한다. 소비와 풍요, 번영의 시대는 끝났다.

과거처럼 많이 벌고 많이 먹고 많이 배출하는 삶에서 될 수 있으면 큰 것이 아니라 작은 것으로 만족해야 한다.

늦었지만 방과할 수 없는 공존의 관계이기에 선택의 조건이 아닌 필수 조건으로 우리는 생각하고 행동해야한다.

 

우리는 일상에서 지구를 살리는 혁명을 실천해야 한다.

일상에서 지구를 살리는 작은 혁명을 실천하는 방법은 조금만 정보를 검색해도 수없이 많다.

 

나에게, 지금, 꼭 , 실천해야하는 작은 것부터 오늘 실천하자.

인류세에 관한 도서는 ...

▶인류세와 에코바디

▶우리는 가장 빠르고 확실하게 죽어가고 있다

: 인간이 만든 절망의 시대, 인류세

그들은 나무에 앉아 /

자신이 앉아 있는 가지를 톱으로 자르기 시작했다./

(중략) 그리고 떨어졌다. / 쿵 하는 소리와 함께./

그들을 쳐다보던 다른 사람들은 / 톱질을 하면서 머리를 흔들었다.

그러고는 톱질을 계속했다.

베르톨트 브레히트의 시 '톱질하는 사람들'